멀리
1.웹의 컨셉 진짜 나의 생각을 담은 웹이다. 설명적으로 작업의 사진을 직접으로 올리기보다는 그것에 대한 나의 가치관이나 생각을 담고자 했다. 실제로도 나는 내가 한 작업물들을 다 기억하지는 못한다. 정리한 폴더를 보고서야 내가 이렇게 했었구나 하는 정도이다. 그러한 이유로 이 뇌에는 다른 사이트로 가는 링크나, 직접적인 사진을 담지 않았다. 친구들이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.
2.헛소리 "챗 지피티에게 대체 되기 대 채찍 맞으면서 피티받으면서 체대준비하기"둘 중의 하나를 고르라면 당연히 가축을 때리는 채찍이면 전자겠지만, 채찍이 줄넘기 정도의 강도라는 가정이라면 체대를 준비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한다. 아무리 그래도 대체되어 미래가 없는 것보다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체대를 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.
3.미래 이 웹은 정말 나의 정신을 옮겨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. 오랜 시간을 들이면서 만들다가 보니 점점 정이 드는 것 같다. 이번 학기가 끝나고 학년이 끝나고 졸업을 해도 계속 나의 생각이 바뀐다면 계속 업데이트해서 살리고 싶은 작업이다. 내가 죽어도 누군가는 이 웹을 보고 나를 기억해 주면 좋겠다.